옌센은 18세기 산업혁명이 낳은 대량생산 대량소비 체제가 이제 선진국에서 수명을 다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오늘날 선진국들이 누리는 물질적 풍요는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 대량소비 시스템을 채택한 덕분이다. 그렇게 수천, 수만, 수억 개의 똑같은 제품을 만들고 쓰면서 경제가 성장했다. 하지만 이젠 집집마다 집도 있고 차도 있고 가전제품도 충분하다. 스마트폰 같은 아주 혁신적인 제품이 아닌 한 폭발적인 소비 증가와 고성장은 어렵게 됐다. 이제 선진국의 소비자들은 단순히 품질만 좋은 제품에서 남과는 다른 나만의 제품으로 선호를 바꾸기 시작했다. 《르네상스 소사이어티》는 그 징후로 3D프린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크라우드펀딩 등을 꼽고 있다. 이런 변화의 흐름에 동승한다면 지금의 선진국도 개도국과 같은 폭발적인 성장세가 다시 가능하다는 것이다.
저자 롤프 옌센
저자 롤프 옌센 Rolf Jensen은 옌센은 덴마크 출신의 세계적인 미래학자다. 1988년부터 2001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큰 미래문제 연구집단인 코펜하겐 미래학연구소 대표를 지냈다. 2001년부터 현재까지 기업비전과 미래전략을 컨설팅하는 기업 드림컴퍼니를 설립해 최고상상력책임자(CIO, Chief Imagination Officer)를 맡고 있다. 그는 항상 미래학을 연구하고 실제 사회에 적용하려는 노력을 해 왔다. 유럽미래학회 자문위원, 세계미래사회 회원, 캐나다와 크로아티아의 국가전략자문관을 지냈다. 그밖에 전 세계 백여 개 이상의 기업과 정부기관의 전략컨설팅을 수행했다. 한국에 대한 관심도 많아 드림 소사이어티 강연을 위해 여러 차례 한국에도 다녀갔다.
저자 미카 알토넨
저자 미카 알토넨 Mika Aaltonen은 알토넨은 핀란드 출신의 경제학 박사다. 핀란드 헬싱키 대학교와 프랑스 앙줴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영국 왕립예술학회 회원, 런던경제학회 상임연구원, 핀란드 알토 대학교 StraX 위원회 회장, 헬싱키 지속가능센터 대표 그리고 몇몇 과학저널의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롤프 옌센과 함께 《르네상스 소사이어티》를 공동 집필했다.
역자 박종윤
역자 박종윤은 서울대학교 약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는 중이다. 그간 옮긴 책으로는 《먹고 단식하고 먹어라》 《슈퍼영》 《쌀과 소금의 시대》 《우리는 모두 짐승이다》 《천 개의 선물》 《드라큘라》 외 다수가 있다.